[보도자료] 연세대, 대학 최초로 300억 원 규모 IP펀드 결성 (2023.07.03.)
연세대, 대학 최초로 300억 원 규모 IP펀드 결성
- IP 직접투자 부문 선정, IP 수익화 투자 및 IP 우수 벤처기업 투자 -
연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지현)는 7월 3일 ‘연세대학교기술지주 IP펀드(이하 IP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모태펀드의 수시 출자사업(특허계정)을 통해 선정된 IP펀드는 300억 원 규모로 결성돼, 지적재산권(IP) 수익화 투자 및 지적재산권이 우수한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운용할 IP펀드는 독립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인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이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IP 직접투자 부문에 선정돼,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IP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된다. IP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대학·공공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업재산권을 매입·활용해 수익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세대 박승한 기술지주회사 이사장 겸 연구부총장은 “IP펀드를 결성하는 올해를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재창립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번 IP펀드를 통해 연세대 및 공공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인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수익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교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총 3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이번 IP펀드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GP) 역할을 하며,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모태펀드가 참여하고,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세종대학교기술지주㈜ 및 6개사의 특허 컨설팅 기관 등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한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대학 최초로 IP펀드를 유치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IP펀드 결성을 통해 국내 IP 수익화 시장 육성에 기여하고, 특허의 해외 유출 방지를 통해 국가 기술 주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붙임 사진 1장.
(사진 설명)
(뒷줄, 왼쪽부터) 박성주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부장, 이규형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사업부사장, 이성재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팀장, 한원선 ㈜연세대학교바이오헬스 기술지주회사 대외사업부사장, 홍서경 세종대학교 기술지주㈜ 부장, 박민욱 ㈜밸류키움 대표이사, 유석원 ㈜연세대학교바이오헬스 기술지주회사 기술사업화실장, 이헌묵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운영부사장, 이진구 ㈜국민대학교기술지주 본부장, 박성용 ㈜아이피온 대표이사, 백두진 ㈜시공아이피씨 이사, 권혁 ㈜이산컨설팅그룹 대표이사
(앞줄, 왼쪽부터)
박성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이혜지 한국모태펀드 대리, 김지현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박승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사장, 최재영 ㈜연세대학교바이오헬스 대표이사, 김훈배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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